6화 (소드 댄서가 될게. 누구를 먼저 죽여야 할까?)

더 글로리 에피소드 6 시놉시스 – 스포일러 포함

주여정(이도현)은 병원장인 어머니(김정영)를 만나 세명시에 개인병원을 열 계획이라고 말한다.

문동은은 강현남(엄혜란 분) 덕분에 최혜정(차주영 분)의 핸드폰을 손에 넣고 최혜정이 전재준(박성일 분)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 훈) 현재 부유한 이혼남과 결혼을 준비 중이다. 문동은이 최혜정의 핸드폰을 보고 있는 사이 추씨(허동원)가 다가온다. 문동은이 세명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반한 캐릭터다. 회장의 추천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불륜이라고 생각하고 눈에 띄지 않게 여겼다. 추씨는 전재준의 사진을 보고 있는 문동은을 보자 핸드폰이 두 개라는 점, 남자들 사이가 복잡하다는 등 불편한 농담으로 문동은을 놀렸다. 강현남은 다급한 문자를 받고, 문동은은 농담으로 답장을 보내 추씨를 화나게 하며 떨쳐낸다. 강현남의 연락은 최근 손명오(김건우 분)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동은은 손명오가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믿지만 불가사의한 상황 속에 사라진 손명오의 행방을 찾으려 한다.

손명오가 없는 것에 화가 난 전재준은 자기 집 탈의실에서 자신의 명품 옷과 장신구가 사라진 것을 보고 손명오가 훔쳐 달아난 줄 알았다. 그리고 약을 공급하는 명오가 사라지자 약물 부작용과 금단 증상에 시달리던 이사라(김희어)는 갑자기 미친 듯이 그림을 그린다. 그녀가 그린 그림은 초록 구두다. 초록구두는 쓰러져 피투성이가 된 손명오를 황급히 떠난다. 그리고 박연진의 발에 난 깊은 스크래치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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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은 집으로 가는 길에 누군가 동은의 차를 따라와 일부러 동은의 차를 부수고 있다고 알린다. 차 번호판을 확인하고 렌트카임을 확인한 동은은 연락처를 교환하고 돈을 보내겠다고 메모와 함께 돌려보낸다.

하도영(정성일)은 손명오의 명함과 마트에서 문동은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긴 봉투를 급히 받았다. 위협임을 깨달은 하도영은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사라진 손명오는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지 않았다. 다음 날, 전재준을 찾아가 연락이 닿지 않는 손명오가 어디 있느냐고 묻자 전재준의 담배를 보고 아내 박연진의 변한 담배와 똑같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예솔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전재준은 예솔을 데리고 갈까 고민하고, 최혜정은 예솔의 휴대폰으로 사진을 인화해 속달로 보낸다.

문동은은 주여정에게 자신이 지금까지 한 일을 모두 털어놓고, 복수를 그만둬야 하느냐고 묻는 주여정에게 온 몸에 화상 자국을 보여준다. 주여정은 동은의 몸에 난 화상을 보고 경악하며 앞으로 검무가가 되겠다고 고백하며 6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