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로 프로그램 보고 있니? 찾아서 보는게 아니라 그냥 채널 돌리고 봅니다. 근데 지금 하고 있는 13화는 정말 재밌어요. 출연진 모두 매력있고, 예고편처럼 편집도 잘해서 더 궁금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날 재방송이 있는 날에 채널을 돌려서 보고 첫인상을 고르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첫인상은 여자가 이름을 부르면 남자들은 치킨을 먹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치킨은 PPL 치킨이었습니다. 정말 신선한가요? 프로그램에 PPL이 너무 녹아서 자연스러워졌고, 선발된 남자들이 차례로 치킨을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와.. 소리가 너무 끝내줬어요. 후라이드 치킨인데 바삭바삭해서 소리가 정말 ASMR 듣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당연히 이 치킨을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오븐에 튀긴 치킨을 좋아하고 프라이드 치킨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주문할 때 보통 2~3개 먹으면 기름기가 느껴지고 물려서 못 먹습니다. 프라이드 치킨의 열렬한 팬이 아니지만 여전히 먹고 싶다면 가격이 얼마인지 알 것입니다. 왜 PPL을 하시는지 정말 이해가 갑니다. 나 같은 사람이 있을 텐데 이 방송을 보고 치킨만 시켜도 광고비보다 더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본편에도 등장하는데 이 치킨은 반복될 때마다 등장한다. 저도 재방송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암튼 너무 먹고싶어서 못먹어서 인터넷에 이름을 검색했더니 60치킨이더군요. 방송에 나온게 치킨 이름 국국치킨밖에 안나와서 어딘지 몰랐는데 인터넷에 나같은 사람 검색하니 바로 나오더라. 그래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출고 후 먹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소리가 정말 아삭아삭해서 asmr 하다가 밥먹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튀김도 물려서 많이 못먹고 평소에 안좋아하는데 평소보다 많이 먹었어요. 또 중요한 건 소스가 2가지 있는데, 두 소스 다 그냥 미쳤다…너무 맛있다. 물리면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혼자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신제품 시리즈 60 치킨 메뉴의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공^^